원모어트립(One more trip)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브랜드로, 포털사이트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한 곳에서 쉽게 볼수 있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접수된 체험관광 콘텐츠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전문가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콘텐츠의 차별성, 사업 지속성 및 상품 운영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최종 선정된 업체를 원모어트립 공식 회원사로 등록해 전문적인 상품화 과정뿐만 아니라 글로벌 판매 플랫폼 등록, 다양한 홍보마케팅 지원 등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관광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및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원모어트립 공식 누리집 파트너스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5월 24일 발표 예정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개별·체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의 이색적인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발굴을 통해 개별화된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