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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국 첫 가락시장 24시간 고지서 무인발급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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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국 첫 가락시장 24시간 고지서 무인발급 시행

가락시장 내에 설치된 '24시간 고지서 무인발급기'(사진=공사)
가락시장 내에 설치된 '24시간 고지서 무인발급기'(사진=공사)
서울농수산식품공사가 유통인‧임대입주자 고객 편의를 위해, 분실‧훼손 등의 사유로 관리비 ‧주차료 고지서를 편리한 시간에 재발급 받을 수 있는 ‘24시간 고지서 무인발급시스템’을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울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시장에 도입하는 24시간 고지서 무인발급 시스템은 전국 49개 도매시장(공영 33개, 일반 16개) 최초로, 분실·훼손 등 걱정 없이 신속한 재발급이 가능해져, 관리비‧주차료 납부를 하는 고객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기존에는 업무에 바쁘거나, 연세가 많으신 유통인‧임대입주자 분들은 방문하기가 불편하고, 시장 야간 영업시간과 공사 주간 업무시간이 잘 맞지 않아 업무시간에만 고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불편한 사항이 있었으나, 24시간 무인발급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발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가락시장의 24시간 고지서 무인발급시스템’은 전국 49개 도매시장에서 각각의 도매시장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해, 유통인‧입주자 고객의 편의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실천하는,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