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111개 회원사로 구성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정인) 소속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각 회원사의 경영 노하우와 기술자원 등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회원사 간 기술‧경영 애로를 보완하고 경영능력과 기술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대표 김상회)은 2011년 설립된 디지털 인쇄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사세 확장으로 의정부로 본사를 이전해 자체생산 시스템을 갖춘 ‘인터프로프린트’를 운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인터프로프린트에서는 디지털 인쇄부터 옵셋 인쇄, 실사출력, 액자, 쇼핑백, 굿즈 등을 언제 어디서든 주문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주문현황을 파악하는 등 고객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격의 없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이번 행사가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