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동행콜’ 무료 운행과 행복나들이 행사를 추진한다.
공단은 이날 ‘행복나들이’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공단은 매년 이동에 제약이 많은 동행콜 회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자연 휴식을 위한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복나들이는 구룡포 호미곶 해맞이광장과 장기 유배문화체험관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복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