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30~40대 맞벌이 부부가 많은 고산지구 내 유보지(1만8983㎡)에 전국 최초로 다양한 돌봄시설을 한곳에 모아 영유아 보육과 초등돌봄 및 놀이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장점검에서 김동근 시장은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가 설치될 문화공원 부지를 둘러봤다. 특히 어린이전문병원을 유치하고자 하는 인근 의료복합 용지에 대해서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관련 업무에 대해 실무진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고산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수준 높은 양육 환경을 만들어 저출생 문제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결과가 타 지역의 모범 사례가 돼 전국적인 사업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