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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미스트롯3 1위 정서주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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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미스트롯3 1위 정서주 위촉

부산시는 22일 소통캠페인 홍보대사에 '트롯 요정'으로 국내외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정서주 씨를 위촉했다. 이준승 부산시행정부시장과 가수 정서주 씨가 위촉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시는 22일 소통캠페인 홍보대사에 '트롯 요정'으로 국내외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정서주 씨를 위촉했다. 이준승 부산시행정부시장과 가수 정서주 씨가 위촉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에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 1위를 차지한 가수 정서주 씨를 위촉했다.

부산시는 지난 22일 오전 시청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이준승 행정부시장이 정서주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위촉배를 받은 정서주 씨는 “부산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돼 자랑스럽고, 홍보대사가 된 만큼 더 열심히 부산을 빛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가수 정서주 씨는 2008년생 부산 수영구 출신으로, 인기 트로트 경연 티브이(TV)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트롯 요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2년간,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정책 홍보영상 촬영 등 소통캠페인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특히 정서주 씨는 청아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상큼한 외모로 국내외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올해 17세인 만큼, 부산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으로 다양한 시정의 모습과 부산의 매력을 청년에게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 도시 자부심 발굴 캠페인 ‘부산바이브’와 부산 정책관심제고 캠페인 ‘부산?부산!’ 등을 추진해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부산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인기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이후 인기가수로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정서주 씨가 고향 부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직을 수락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같은 눈높이에서 부산의 많은 청년들에게 부산의 정책을 알리고, 부산의 매력을 알려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u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