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통장 현장 탐방, 통장 워크숍, 행정구역 조정 등 안건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했다. 특히,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한 통장 현장 탐방에 대해 많은 의견과 질문들이 이어졌다.
통장협의회장들은 안건 논의에 이어 △앞서가는 지역활동가로 성장하는 스마트 통장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통장 △주민과의 소통 협력 강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지역공동체 강화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통장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 약자 지원과 생활 안전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한 제안과 토의가 이어졌다.
오진훈 광명5동 통장협의회장은 “시에서 목감천변을 잘 조성해 줘서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힐링 명소가 되면서 다른 지역 사람들까지 방문해 지역에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