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일 청소년 자유공간‘바지락’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안산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030901130214301e71a555b12518017228.jpg)
‘바지락’은 대부도 소재 상동어울림센터(단원구 대부중앙로 77) 3층에 약 100평 규모의 △포켓룸 △플레이룸 △코인노래방 △인생네컷 △카페테리아 등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놀이와 문화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청소년 활동시설이 부족한 대부도 지역에 최초로 조성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 시장은 “청소년 자유공간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꿈을 키워나가는 곳”이라며 “‘바지락’이 그 이름처럼 대부도 청소년들이 ‘바르게, 지혜롭게, 즐겁게(樂)’ 즐길 수 있는 전용 놀이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대부도를 비롯해 청소년 활동공간이 부족한 지역인 본오동과 신길동에 각각 청소년 활동시설을 건립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별 균형 있는 청소년 활동시설 확대·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