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추경으로 사업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저소득층,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60만원씩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당초 70대에서 84대로 추가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며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
신청 방법은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보일러’를 검색해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온라인 신청 △기후에너지과 방문신청 △우편신청으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이 된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