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회는 위원장(부시장 임종철)을 포함해 시 의원,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하고, 시민 중심의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입지 대상지 선정 및 건립 방향의 설정 등 대표기구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부지 선정은 주민들의 의사가 최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공모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평택시민들이 장례를 치르기 위해 원정 화장, 고액 장례비용 등으로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음에 공감하고, 화장부터 안치까지 한 장소에서 가능한 종합장사시설 건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