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18일 발표한 '2024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은 67개국 중 20위에 올랐다. 1997년 평가 대상에 포함된 이후 가장 높은 순위다.
특히 기업 효율성 분야가 크게 개선되면서 종합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33위였던 기업 효율성 순위는 올해 23위로 10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생산성·효율성, 노동시장, 금융, 경영관행, 태도·가치관 등 5개 세부 부문 모두 순위가 상승했다.
인프라 분야 역시 11위로 5계단 상승하며 한국의 경쟁력을 뒷받침했다. 특히 과학 인프라 부문은 세계 1위를 차지하며 연구개발(R&D) 투자와 특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 환경을 개선하는 등 경제 활력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종합적인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고, 스위스, 덴마크, 아일랜드, 홍콩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은 12위, 중국은 14위, 일본은 38위를 기록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