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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 세계엑스포 통해 큰 자산 얻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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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 세계엑스포 통해 큰 자산 얻을 것"

“세계엑스포와 서울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국민대 안상용 교수 강연
남창진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남창진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남창진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2)이 지난달 3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고 미래로 가는 연합(이하 ‘미래연’)이 주관해‘서울문화예술포럼시민강좌’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상용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미술관·박물관 겸임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세계엑스포와 서울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

안 교수는 강연에서 “문화란 예술을 포함한 본연의 삶이고 엑스포는 문화와 문명의 융합이다. 그리고 문화유산은 역사와 문명의 유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 교수는 서울의 문화유산으로 경복궁, 남산타워, 인사동 등을 언급하고 전통 명소와 현대적 건축물들 및 문화시설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의 특성에 대해 말하며, 이러한 문화유산들이 서울을 글로벌 문화 도시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남창진 의원은 “서울은 수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로, 풍부한 문화유산과 전통을 간직하고 있고 세계엑스포는 전 세계가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혁신을 공유하는 소중한 장이다”라며 “서울이 세계엑스포를 통해 우리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고 동시에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맞이한다면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