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3일 가락시장 공익법인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을 통해 가락시장과 양곡시장 하역노조원 1407명에게 명절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공사는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추석 성수기 농수산물 유통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하역노동조합 측에 추석 명절 격려품을 전달해 노고를 치하했다.
참고로 공사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도매시장 하역노조원들을 대상으로 명절 격려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도매시장 농수산물 하역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하는 하역노조원들을 조금이나마 격려하기 위해 명절 격려품을 마련하였으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역노조원들에 대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