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가 매년 9월 21일로 지정한 날이다.
또한,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주간, 진도읍 남동리 마을 경로당 등 24개 마을에서 주 1회, 1시간씩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전문 외부 강사가 참여해 공예 및 원예 활동 등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노인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교실 △치매환자 쉼터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및 환자 돌봄 시 필요 물품 제공 △치매노인 공공후견인 지원사업 등 치매관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