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은 2011년 5월에 설립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헌혈 봉사 △치매노인 생필품 전달 △온기편지 나눔 △유기견 보호소 봉사 △행복한 집 만들기 △임직원 바자회 연계 기부활동 등 매년 직원 재능 기부와 다양한 후원 사업을 하고 있다.
26일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원 24명은 대한적십자사 서북봉사관(인천시 서구 소재)에 모여 학용품 꾸러미 140개를 만들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고, 대한적십자가 이를 10월 한 달 동안 인천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공항철도는 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해 조성한‘러브펀드 기금’에서 장학금 400만원을 마련해 학용품 꾸러미와 함께 전달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