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진도군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문화예술과 특산품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자리로, 진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도의 청정한 바다에서는 신선하고 맛좋은 수산물이, 비옥한 농경지에서는 건강에 좋은 울금, 검정쌀, 구기자, 대파 등이 생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북놀이, 씻김굿 등 진도의 전통예술 공연과 함께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이 전시·판매 됐다.
수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찾아와 진도군의 농‧수‧특산품에 관심을 보이는 등 진도군에서 생산된 농수산물 홍보와 판매에 톡톡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또한, 신비의 바닷길을 모형으로 한 포토박스를 운영하고 서화 체험, 국악기 체험, 관광지와 축제 홍보, 귀농·귀촌 상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행사 첫날에는 진도군 출신 인기 가수 송가인과 마이진이 개막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이틀간 진도 출신 가수 채연아, 설화, 박선호 등의 문화예술인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