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 승격 해인 1986년부터 시민 상호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10월 2일을 시민의 날로 정했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직접 참여한 붓글씨 축하 퍼포먼스에는 △박태순 시의장 △문해진 광복회장 △이영식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김하윤 유도선수 △곽서윤 신길초등학교 학생 △도르카스 아프리카여성협회장이 함께하며 더 큰 미래로 향해 나가는 안산시민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서른아홉 번째 안산시민의 날을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넓은 곳으로 힘차게 항해하며 희망찬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로비에서는 ‘안산시 이민청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시민의 날 기념식을 맞아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의 힘으로 이민청을 유치하고자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