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경북도립대학교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지아팜은 영양소가 다량 함유된 기능성 고추를 재배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풋고추를 상품화해 고추장아찌를 생산하고 있다. 금번 시상식에서는 제품의 우수성과 다채로운 부스 전시에 높은 평가를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김지아 대표는 여성 농업인이자 창업인으로 1차 생산을 넘어 2차 가공품 개발 등 6차산업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추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생산 및 개발할 예정이다.
권용수 센터장은 “지아팜이 지역을 대표하는 식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개발해 밀착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