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영등포역 왕복 50㎞…내년 하빈기 유료화
이미지 확대보기평일에만 하루 한 번 다니고 당분간 무료다. 내년 하반기 중 유료화되며, 요금은 조조할인을 적용해 1200원이 될 전망이다.
시는 기존 160번 노선 일부를 단축하고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A'(Autonomous)를 붙였다.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쌍문역∼미아사거리∼종로∼공덕역∼여의도환승센터∼영등포역을 운행하며, 87개 일반 시내버스 정류소에 정차한다.
안전을 고려해 입석 금지며 좌석버스처럼 빈자리가 없으면 승객을 태우지 않는다. 총 22명이 탈 수 있다.
버스 전면에 부착된 좌석 표시기나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를 통해 빈자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160번 노선은 새벽 3시56분 2대가 동시 운행을 시작하지만, 더 이른 시각에 운행을 시작해달라는 요구가 많아 이번 노선을 편성했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새벽 시간대에 승객이 많은 혼잡노선에 대해 자율주행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의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지난 4월 국토부의 자율차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5천만원을 받아 진행됐다. 입찰을 통해 선정된 자율주행 전문업체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운행한다.
오세훈 시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시의 민생 교통 정책 중 하나로, 지난 6월 시운행에 오 시장이 직접 탑승해 점검하기도 했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누구보다 서울의 하루를 먼저 여는 시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해 약자와 함께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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