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컨벤션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한마음 지도자 전진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의 한해 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사업계획 발표, 봉사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평화통일 의지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안보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행사에서는 배윤길 안산시지회장 등의 축사와 내외빈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헌신한 모범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폭설에 따른 대응을 위해 서면 축사로 대신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