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광안리 핫플 ‘삼진포차’...가수 장범준 버스킹 눈길

삼진어묵의 팝업 형 루프탑 포차 ‘삼진포차’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가수 장범준이 깜짝 버스킹을 진행했다. 특히 이 날은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브래드도 함께 공연을 진행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8일 삼진어묵에 따르면 삼진포차는 가수 장범준의 깜짝 버스킹을 기념해 버스킹 시간대 입장 고객 전원에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 보다 많은 이들이 방문해 해당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장범준은 ‘벚꽃엔딩’,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노래방에서’, ‘여수밤바다’ 등의 명곡 뿐 아니라, 최근 가수 윤수일과 함께 ‘재건축’한 리메이크 곡 ‘아파트’도 관객과 호흡을 맞춰 열창함으로서 관객과 가깝게 소통하는 본연의 ‘버스킹 문화’를 선보였다.

공연은 약 120분 간 진행 되었으며, 관객의 뜨거운 반응과 감탄으로 마무리 됐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