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된 대관 신청은 3일부터 3월 4일까지
온라인·방문·우편 가능··· 4월 초, 기획전도 열려
온라인·방문·우편 가능··· 4월 초, 기획전도 열려

대관 가능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상 시설은 대전시실(834.4㎡), 중앙전시실(246.5㎡), 소전시실(318.9㎡), 미추홀전시실(333.9㎡) 등 총 4개 전시실이다.
대관 신청은 2월 3일 오전 9시부터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야 한다.
이와관련, 신청서는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incheon.go.kr/res),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pkjun777@korea.kr)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은 보다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바닥과 벽, 천장을 새롭게 꾸미고, 공간에 맞는 음향 및 조명 시스템도 구비했다.
또한, 로비에는 전시 홍보를 위한 엘이디(LED) 게시판을 설치해 시민과 예술인에게 더욱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4월 초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30주년과 재개관을 기념하는 기획 전시가 열리며, 이를 통해 시민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고은화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께 다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