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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전통시장·소상공인 사각지대 해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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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전통시장·소상공인 사각지대 해소 앞장

지난 10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찾아가는 통합설명회' 모습. 사진=경상원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0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찾아가는 통합설명회' 모습. 사진=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10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경기 남부지역 소재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상원은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청년 창업 원스텝, 경영환경개선 등 2025년 경상원 주요 지원 사업 설명하고, 또 경기신보 주관 자금 지원, 보증상품 소개, 소진공 주관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며 침체된 경영 회복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계속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시장이 위축되어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또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원 김경협 이사장은 “경상원은 전년도 40억 원에서 올해 1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비롯하여 침체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듣기 위해 31개 시군을 직접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경상원은 경기도 소상공인의 단계별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5개 분야 총 20종의 지원 사업을 362억 원의 규모로 편성했으며, 경상원 지원사업별 세부 내용 등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홈페이지와 경상원 종합상담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