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은 도내 골목상권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에 전문역량을 갖춘 매니저를 지원해 골목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으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건비, 역량강화교육 등을 지원한다.
올해 골목상권 권역 매니저로 채용된 인원은 19명으로 총 9개월 간 도내 6개 권역별 경영지원센터에 배치되어 도내 골목상권 공동체의 육성을 위해 현장밀착형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도내 골목상권의 침체가 지속되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원은 골목상권 매니저의 사기 진작 및 성취감 제고를 위해 연말 우수 매니저 표창 수여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