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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매립지 민간투자사업 ‘실무협의회 구성’ 후속 조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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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매립지 민간투자사업 ‘실무협의회 구성’ 후속 조치 나서

매립지 부지에 승마장·아쿠아리움·테마파크 등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전경.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전경.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광역시는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승마장 부지의 민간투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25년 1월 15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와 체결한 ‘수도권매립지(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인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민간투자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승마장 부지(16만 9990㎡, 5만 1473평)에 승마장,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 복합 문화·레저 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투자금은 약 2500억~3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데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되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사업 제안자로 참여한다.

실무협의회는 인천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간 협의체로 구성되며,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과 민간 투자자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해 실무 중심의 협의회로 운영된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내 문화·관광·휴양 앵커시설을 조성함으로써 폐기물 매립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매립지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규모 기반시설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공동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테마파크 등 다양한 집객시설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 및 인천공항 환승 관광객 유입 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실무협의회 구성으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수도권매립지를 문화·관광 거점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