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체험업 ‘서울스테이’ 숙소 대상 우수 숙박업소 20개소 뽑아
숙소 운영 및 홍보마케팅 분야 최대 500만 원 지원 등 혜택 제공
숙소 운영 및 홍보마케팅 분야 최대 500만 원 지원 등 혜택 제공

서울스테이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숙박업 브랜드로 ‘관광진흥법’상 서울시 소재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으로 등록한 숙소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공모 신청 자격은 접수 마감 일시까지 서울스테이 숙소 등록을 완료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소와 한옥체험업소다. 올해 공모에서는 총 20개소를 선정하며, 숙소 운영 및 홍보마케팅을 위한 지원금을 업소별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숙소 운영’부분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환대 맞춤형 상품기획이나 인테리어 비용, 안전‧위생 관리 비용 등을 지원하며 ‘홍보마케팅’ 부분에서는 예약시스템‧홈페이지 개선 비용,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6월 5일에 서울스테이 누리집에서 올해 우수 서울스테이 20개소를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업소는 접수 마감일시 전까지 ‘서울스테이’ 등록을 사전에 완료한 후 온라인 신청처에서 ‘우수 서울스테이’ 공모를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공모에서는 최대한 다양하고 새로운 숙소를 발굴하기 위해 기존 3회 이상 선정 숙소 신청 제한, 2년 연속 선정 숙소 비율 최대 70% 이하 조정 등 제한사항을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