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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올 축제 길찾기 안내 시스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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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올 축제 길찾기 안내 시스템 강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개최되는 이천도자예술마을 바닥에 동선 유도선이 설계되어 있다. 사진=이천시  이미지 확대보기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개최되는 이천도자예술마을 바닥에 동선 유도선이 설계되어 있다. 사진=이천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25일 개최를 앞두고 방문객이 쉽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선 안내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축제 동안 원활한 교통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평일에는 2번 주차장과 2-1번 주차장(고척리 590-3 일원), 5번 주차장(고척리 556)을 이용하면 주 행사장에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주차장들은 주 행사장과 근접해 있어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방문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조기 만차 가능성이 높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차 이용 시에는 이른 시간 방문을 권장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큐알(QR) 코드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스캔하면 각 프로그램과 부스 위치, 공연 일정 등 축제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찾아 이동할 수 있으며, 안내소를 따로 방문하지 않아도 관람객 맞춤형 동선을 계획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여러 색상으로 안내 문구가 포함된 바닥 유도선을 설치했다. 유도선을 따라 이동하면 주요 행사장과 체험 공간 등 원하는 장소로 쉽게 찾아갈 수 있어 길을 헤매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바닥 유도선은 축제장의 주요 동선을 꼼꼼히 배치하여 방문객이 쾌적하고 체계적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김경희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더욱 편리한 동선 안내 시스템과 스마트한 정보 제공을 통해 누구나 쉽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특별한 경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