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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월 정기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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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월 정기 회의 개최

홀몸 어르신 생필품 및 밑반찬 나눔 등 교동면 특화사업 논의
지난 2일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강화군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일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명섭, 공동위원장 최동관)가 지난 2일 면사무소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해 교동면 특화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나눔과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한 밑반찬 나눔에 대한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이웃 돌봄 사업에 앞장설 것도 다짐했다.

손명섭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가운데에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지 살피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협의체의 모습이 매우 든든하고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