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모은 주민 후원금 300만 원…아이들에게 온정 전달

이번 지원은 협의체의 자체 특화사업인 ‘어린이날 꿈박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간식꾸러미는 손불면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백형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협력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