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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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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다음 릴레이 주자로 부산항만공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 지목
8일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변재영 사장은 다음 주자로 부산항만공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지목했다. 사진=울산항만공사이미지 확대보기
8일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변재영 사장은 다음 주자로 부산항만공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지목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 및 고령화로 심화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의 지목을 받아 변재영 사장과 직원들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인식개선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울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 힘쓰고, 협력사와 지역 사회에 일·가정 양립 가치를 확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부산항만공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지목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임신기 전(全)기간 근로시간 단축, 법정 기간을 상회하는 자녀 1인당 3년의 육아휴직 지원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