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설치…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통한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건전한 위생문화 정착을 위해 계획됐다.
구는 불법카메라의 경우 육안 적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피부미용업 시설기준과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영업자의 자율적 준법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 이용자와 구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