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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설계 착수…2028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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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설계 착수…2028년 준공 목표

지난 4월 설계공모 통해 당선작 선정
다기능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 설계될 예정
21일 강수현 양주시장이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21일 강수현 양주시장이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양주시
양주시가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설계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희태 시의원, 관련 공무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설계용역사인 ㈜건축사사무소 에스파스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건립되는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옥정동 1054-2번지 일원에 연면적 6,32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단순한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주민자치시설과 청소년 특화 공간 등을 갖춘 다기능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 설계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2026년 4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행정복지센터는 시민 일상과 밀접한 시설인 만큼,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설계 단계부터 준공까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