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일상 중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취미 활동 참여
일상 중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취미 활동 참여

이번 사업은 민간 사업장을 청년 활동 거점으로 전환해 청년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취미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웃집 청년공간’이라는 이름으로 △프리즘스퀘어 뮤직아카데미(과천대로7가길 20, 204호) △로푸드팜(양지마을1로 39) △우드스튜디오 움(광창1로 21-35) 등 3곳을 청년공간으로 지정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돌입한다.
프리즘스퀘어에서는 첼로, 가야금, 해금 등 다양한 악기 강습과 연합 공연이 진행되며, 로푸드팜에서는 비건 디저트 및 발효음료를 주제로 한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우드스튜디오 움에서는 도마와 스툴 등 원목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목공 수업이 마련돼 청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월 단위로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과천시 청년공간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창작 활동을 쉽게 접하고, 자신의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