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몬스는 이번 정기세일이 단순한 가격 할인에 그치지 않고,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제품군 중심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라고 11일 전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여름철은 주거 공간의 분위기 전환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라며 “고객이 실제로 구매를 고려하는 제품군에 집중해 구매 만족도와 혜택 체감도를 동시에 높이는 전략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몬스의 25년 신제품 라인업은 물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베스트셀러 제품까지 포함됐다. 특히 커스텀스톤 침대, 메이침대, 필리아, 엔리브 매트리스, 듀얼스윙, 마스빌 소파, 윈드세라믹 식탁 등 대표 품목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품목별로 10~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오프라인 유통망도 대대적으로 활용된다. 에몬스는 전국 직영점, 대리점,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정기세일을 동시 운영하여, 고객이 가까운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한 뒤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하나카드와 제휴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제공돼, 프리미엄 가구 제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어 실 구매 유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에몬스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여름은 단순한 가격 할인보다 ‘홈 라이프스타일의 시원한 변화’를 테마로 준비했다”며 “에몬스가 제안하는 새로운 여름의 집을 가까운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