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장과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라 온라인 홍보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이날 강의는 김태호 강사(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 네이버 블로그 ‘깜자선생’)가 맡았으며, 도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등 50명이 참석해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1부에서는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스마트 플레이스 활용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 변화 ▲생성형 AI 도구(ChatGPT, 뤼튼 등)를 활용한 콘텐츠 자동화 ▲스마트 플레이스 지도 검색 최적화 등의 실전 노하우가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각자 노트북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스마트 플레이스에 직접 등록하는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역량을 키웠다.
시석중 이사장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체험하는 것이 이번 클래스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신보는 하반기에도 지원사업 설명회, 고객자문위원회 등 소통 중심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중·저신용 소상공인 등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