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 관련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참여는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과 오프라인 문서 제출 방식으로 가능하다.
이번 설문은 총 8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정비구역 선정 방식(입안 제안 또는 공모 방식)을 포함해 △선도지구 공모 평가 기준 완화 여부 △소급 적용 여부 △입안 제안서 접수 시기 등을 묻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2025년 분당신도시 정비구역 선정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정비구역 선정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이 필수적”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