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스포츠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행정 업무와 생활체육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청사로 추진되며, 오는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상현3동 청사추진협의체, 지역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통장단, 일반 주민 등 약 30명과 의견을 나누며 이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가 광교스포츠센터 내 복합청사로 추진되기로 확정되면서, 상현3동의 숙원 사업인 광교스포츠센터 건립도 본격적인 탄력을 받게 됐다”며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기간 단축 방안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