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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파라곤 3차’ 중대형 희소성·대단지 프리미엄으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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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파라곤 3차’ 중대형 희소성·대단지 프리미엄으로 관심 집중

‘동탄 파라곤 3차’, 확정분양가·분양전환우선권 등 실거주자 맞춤 분양전환 조건 제시
임대 종료 시 옵션비 감가 반영 환급도 계획…실거주자 배려 눈길
동탄 파라곤 3차 조감도이미지 확대보기
동탄 파라곤 3차 조감도
동탄2신도시 내 마지막 특별계획구역에 공급되는 중대형 브랜드 아파트 ‘동탄 파라곤 3차’가 실거주 수요자를 고려한 다양한 조건과 유연한 권리 구조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전용 82·108㎡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1,247세대 민간임대 대단지로, 현재 분양전환가는 82㎡ 기준 7억원대 수준에 책정되어 있어 인근 시세를 감안하면 합리적인 금액이며 실거주 수요층의 부담이 적은 동탄의 마지막 대단지이다.

또한, 동탄 파라곤 3차는 입주자의 선택에 따른 우선분양전환권 혜택을 부여하여 장기 실거주를 염두에 둔 소비자들에게 확실한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여 수분양자들은 동탄 신도시의 10년 뒤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임대 종료 후 분양전환을 희망하지 않는 고객에 대한 보호 장치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선택적 옵션 계약 고객 중, 임대 종료 후 분양을 원치 않는 경우 감가상각을 고려한 옵션비 환급을 검토하고 있다.
관계자는 “실거주 수요자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가격, 권리, 옵션 설계를 다각도로 조율하고 있다”며,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 가능한 유연한 조건에 10년 안정 거주가 가능한 구조인 만큼, 동탄 내 마지막 대단지로서 상징성과 실익을 동시에 갖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청약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또는 무주택자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하며, 임대기간 종료 이후 우선분양전환 권리를 활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도 가능하다.

한편, ‘동탄 파라곤 3차’는 지난 6월 20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했으며, 주말 3일간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실거주 중심 수요층의 관심을 입증했다. 청약 접수는 6월 30일(월) 특별·일반공급을 시작으로, 당첨자 발표는 7월 3일(목), 정당 계약은 7월 9일(수)부터 14일(월)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마련돼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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