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설명회는 지난 미사센텀비즈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현장 중심 행사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김주희 U-테크밸리 관리단 대표,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 100여 명의 입주기업인이 참석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업의 애로 해결은 하남시 정책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에서는 하남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판로 개척 △생산지원 △기술개발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이 소개됐으며, 많은 기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21년 설립된 U-테크밸리는 제조, 정보통신, 지식산업 등 34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하남시의 대표 산업거점으로,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