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과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안산시새마을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에 30년 이상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11명의 안산시 새마을지도자에게 새마을중앙회로부터 ‘새마을기념장’이 수여됐다.
이민근 시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가 서로를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함께 지역 발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