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꽃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 워터버킷,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 다양한 수경놀이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바닥분수도 함께 마련돼 어린이들의 즐거운 물놀이를 돕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은 운영을 중단한다. 이용 시간은 매시간 45분간 이용 후 15분 휴식 방식으로 이뤄진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이용자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4명을 현장에 상시 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부분의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한 동일한 시간대에 운영되며, 별다올어린이공원은 오후 1시~저녁 8시, 만현근린공원은 오후 2시~5시로 각기 다른 시간에 운영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시간 여유를 가지고 편안하게 인근 물놀이장을 찾아 무더위를 날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