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어르신 350명에게 삼계탕과 간식 배달, 폭염 속 건강 돌봄 실천

이번 행사를 통해 협의체는 70세 이상 어르신 350명에게 직접 삼계탕과 간식을 전달하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음식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부를 꼼꼼히 살피는 세심한 돌봄도 제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관내 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요양원의 종사자 및 입소자들도 직접 위문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유억근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모든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