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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캐릭터 ‘홍이와 먹이’ 굿즈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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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캐릭터 ‘홍이와 먹이’ 굿즈 판매 시작

오는 13일까지 안산문화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예약 진행
‘홍이와 먹이’굿즈. 자료=안산문화재단이미지 확대보기
‘홍이와 먹이’굿즈. 자료=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은 자체 개발한 캐릭터 ‘홍이와 먹이’의 굿즈를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2025 물축제&여르미오페스티벌’에서 최초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홍이와 먹이’는 2019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스토리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김홍도미술관이 개발한 캐릭터이다. 이번 굿즈 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문화재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굿즈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되며, 인형키링, 아크릴키링, 룰렛키링, 동전지갑, 실리콘 참, 장바구니, 레디백으로 총 7가지의 품목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만큼 소장 가치가 높고, 향후 시민들의 반응에 따라 추가 굿즈 시리즈 출시도 고려하고 있어 캐릭터 팬들과 시민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오는 13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홍이와 먹이’ 투명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사전예약은 안산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홍이와 먹이는 안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을 시민들과 친근하게 나누기 위한 상징적 캐릭터”라며 “굿즈 출시는 그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사업과 콘텐츠에 캐릭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르미오페스티벌은 안산문화재단이 매년 여름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문화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물놀이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