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미음산단 내 부곡스텐레스(주)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리녹스(주), 성진스틸, 동서열처리,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외국인 인력의 안정적인 고용과 체계적인 수급 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과 제도 안내, 대학의 외국인 인력 양성 전략 및 기업 지원 방안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국인 고용과 관련된 비자 제도, 고용 허용 기준, 제도 변화 방향, 실무 적용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다양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함께한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역 기업의 외국인 인력 안정 정착과 효율적 경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지산학 협력을 통한 인력 확보 전략 수립과 대학의 기업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RISE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준우 산학부총장(RISE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을 지속 운영해 기업의 전략적 인력 운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