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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특위 위원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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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특위 위원장에 선출

"지방정부 차원의 중장기 에너지 전략 마련"
부위원장에 김동욱 의원, 박강산 의원 선출
12일 김규남 서울시의원이 에너지전략 특별위원장이 선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12일 김규남 서울시의원이 에너지전략 특별위원장이 선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위원장에 선출됐다고 12일 전했다.

이 날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하고, 부위원장에는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과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선임하는 등 총 14명의 특별위원회 위원(국민의힘 10명, 더불어민주당 4명) 구성을 마쳤다.

위원으로는 △곽향기 의원(동작2) △김경훈 의원(강서5) △송경택 의원(비례) △신동원 의원(노원1) △이성배 의원(송파4) △이승복 의원(양천4) △이희원 의원(동작4) △정지웅 의원(서대문1) △임규호 의원(중랑2) △최재란 의원(비례) △한신 의원(성북1)이 선임됐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규남 위원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환경 여건 변화에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을 위해 특위가 출범하게 됐다"라며"특위를 통해 서울시 에너지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미래 산업을 견인할 중장기적 에너지 전략을 도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전략특별위원회는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활동 할 예정이며, 서울시 에너지 정책 점검과 함께 주요 현장 시찰도 진행할 계획이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