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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 방향 17일 임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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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 방향 17일 임시 개통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사진 표시도. 사진=과천시이미지 확대보기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사진 표시도. 사진=과천시
과천시가 17일 오후 2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 방향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해당 도로는 '신갈현교차로~옥탑지하차도~제비울교차로~과천래미안슈르 인근 과천대로'를 연결하는 총 2.81km 구간으로, 기존 과천대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수도권 남부권 도로망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로는 왕복 6차로(양방향 각 3차로)로 계획됐으며, 지난해 6월 30일 서울 방향 차로가 먼저 임시 개통됐다. 현재 일부 구간은 공사가 진행 중으로 1~2개 차로만 운영되며, 전면 개통은 2026년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임시 개통과 동시에 지방도309호선 하행 노선(봉담 방향) 중 과천래미안슈르 인근 과천고가교 구간이 전면 차단된다. 해당 구간을 이용하던 차량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 방향을 거쳐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로 재진입해야 한다.

과천고가교는 방음터널 건설을 위해 상행 구간부터 우선 철거되며, 이후 평면화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임시 개통 초기 다소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사업시행자에게 안내 표지판 설치와 교통 유도 인력 배치를 요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임시 개통은 과천고가교 철거와 전면 개통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의하고, 신속한 전면 개통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