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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첫 ‘반도체기업 네트워킹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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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첫 ‘반도체기업 네트워킹 데이’ 개최

지난 23일 김보라 안성시장(가운데)이 '안성 반도체기업 네트워킹 데이'에서 반도체 산업 발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안성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3일 김보라 안성시장(가운데)이 '안성 반도체기업 네트워킹 데이'에서 반도체 산업 발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이후 처음으로 주요 반도체기업과 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오후 고삼재연수원에서 '안성 반도체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SK하이닉스, 케이씨텍, 미코그룹, 티씨케이 등 주요 기업 임원진과 지역 대학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산업 발전 방향과 지원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개월간 용역사가 수집한 기업·대학·연구기관 의견을 토대로 도출된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기업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인력양성 △기술개발 △인프라 확충 등 주요 과제의 추진 방향을 청취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 간 교류와 의견 교환을 통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으며, 반도체기업과 수요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또 2026년부터 추진될 신재생에너지(RE100) 지원사업이 소개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친환경 전환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안성시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지역 반도체 기업들이 처음으로 모여 신뢰와 협력의 틀을 갖춘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업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내년에도 행사를 이어가 기업 중심의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