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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회의는 국 의원이 지난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성남 원도심(중원구·수정구) 지역난방 열원부지 확보를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결단'을 촉구한 5분 자유발언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국 의원은 “성남 원도심은 기반시설이 낙후되고 에너지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지만, 열원 부족으로 인해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중2·중4·상대원2·신흥1·수진1구역 등 주요 정비사업이 지역난방 공급계획조차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난방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도시 기반의 필수 인프라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정비사업 추진의 전제 조건”이라며 “경기도와 성남시가 협력해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열공급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공간전략과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성남시 중원구 일원에 열병합발전소 건립을 위한 입지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이며, 2026년 7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도는 해당 용역과 연계해 국토교통부 및 성남시와 협의 절차를 병행하고, 환경영향 저감대책과 주민 의견 수렴 등 지원 가능한 부분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