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정부의 3대 국정원칙 중 하나인 ‘경청과 통합’의 구현을 위해 국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국민참여예산 관련 대국민 공모를 진행하여 인공지능(AI)기반 항만서비스, 울산항 환경 개선 등 울산항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안들을 접수받았다.
특히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진행된 국민참여예산 사업은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예산조정 회의를 거쳐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의를 통과한 3건의 국민참여예산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다음달 중 울산항만공사의 최고 의결기구인 항만위원회를 거쳐 최종 반영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부터 국민과 울산항 업・단체의 목소리를 반영해 참여적인 예산편성을 실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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