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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제7회 의정·행정대상’ 의정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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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제7회 의정·행정대상’ 의정대상 수상 영예

전국 최초 종이팩 분리배출 조례안 발의 공로 인정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시상식에서 영예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시흥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시상식에서 영예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시흥시의회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환경 보호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오 의장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의 결과로, 특히 7년간 매일 새벽 하천 환경 정비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실천적 행보가 시민 신뢰 리더십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오 의장은 시민의 일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에 집중하며 현장 의견과 데이터를 결합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그 중에서도 환경 분야의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로 ‘시흥시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자원 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 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

오 의장은 지난 4월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당 조례안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기도 했다.

또한, ‘시흥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생태계 보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인열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